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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럽 버닝썬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5-21 489 Dailymotion

2019년 클럽 '버닝썬' 사건. <br /> <br />강남의 한 클럽을 배경으로 폭력과 경찰 유착, 마약, 각종 성범죄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수면 위로 드러났죠. <br /> <br />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공유해 온 유명 연예인들의 추악한 민낯이 폭로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준영 / 불법 촬영 유포 피의자 : 먼저 정말 죄송합니다. 저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. 저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합니다. 그리고 오늘 구속 영장실질심사에서는 수사기관의 청구 내용을 일체 다투지 않고 법원에서 내려지는 판단에 겸허히 따르겠습니다.] <br /> <br />영국 BBC 월드서비스가 '버닝썬-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하다'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사건을 취재했던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룹 '카라'의 멤버였던 故 구하라 씨가 이들 연예인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밝히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 대화방에 언급되는 경찰이 누군지, 가해자 중 한 명인 최종훈을 설득해 입을 열게 한 사람이 바로 구하라 씨였던 겁니다. <br /> <br />문제의 경찰은 당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근무했던 윤규근 총경으로 밝혀졌죠. <br /> <br />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복역하고 지난해 2월, 정준영은 집단 성폭행과 불법촬영 등의 혐의로 징역 5년을 복역하고 지난 3월 각각 출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을 취재하고 보도하는 동안 기자들 역시 인신공격에 시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외설적인 사진을 담은 메시지에 살해 협박까지 당했다는 한 기자는 결국, 유산까지 했다는 아픈 기억을 털어놨는데요. <br /> <br />버닝썬 사건으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, 우리 사회가 바뀌었는지는 의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2114540190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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